작성일 : 21-08-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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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직장인2 (14.♡.77.216)
 조회 :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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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시티엔리빙텔에 입주해 있다가 퇴실한 사람이네요
혹시 해당 원룸텔에 입주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이렇게 짧게 글을 남깁니다.
저 같은 경우 작년 2020년 11월경 갑작스런 프로젝트 시작으로 망포역 근처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년짜리.. 풀옵션 월세를 들어갈 수도 있었으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은터라,
망포역 근처의 원룸텔을 알아보다가 시티엔리빙텔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우선 먼저 신경쓴 부분이 개인 냉방이였는데, 저 같은 경우 더위를 많이 타고 중앙 냉방식의 경우 번거럽게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요청해야하기에 번거럽다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행이도 시티 원룸텔의 경우엔 각방마다 에어컨이 달려 있어 자기가 원할때마다 냉방을 틀 수 있어 굉장히 만족 되었었습니다.
또한 공동 생활의 경우 생활하면서 주변사람들의 소음들이 크게 들리지 않을가 걱정을 했지만, 부원장님과의 통화시 시티엔리빙텔의 경우 직장인 분들이 많아 조용하다고 말씀주셨으며,
실제 생활하는데 크게 문제된 적은 없었습니다.
입실한 사람들 각자 밥을 해먹을 수 있도록 쌀과 김치가 준비되어 있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라면의 경우 ... 김치라면, 진라면, 매운라면(?) .. 3가지의
라면이 제공되어 배고플 때마다 라면을 끓여 먹을수 있던 점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또한 가끔 해먹기가 귀찮을 때는 아래 1층에 도시락 전문점이 있고 한 5분 거리에는 피자 점도 있어 직접 방문해서 사올수 있기에 편리했던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 몇달만 있을려고 햇는데 크게 문제 없고 조용한 점이 맘에 들어 작년 11월부터해서 올해 7월까지 있다가
프로젝트 마무리되어 정든 곳을 뒤로하고 떠나게 되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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