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4-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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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윤희 (27.♡.180.220)
 조회 : 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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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로 영통에 온지 1년이 넘었고,
여기저기 고시텔 찾아보다가... 우연히 여기 들어온지도.....
헐....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네요...
고시텔이면 그냥 거기서 거기니까.... 하는 맘으로 들어왔는데....
다른데는 생각도 못해보고..... 여기서만 1년 넘게 있었습니다....
그사이... 저희 회사 동료들도 2명이나...소개해서 여기왔죠...
무엇보다.... 시끄러운 번화가 아닌.... 주택가라 조용해서 좋았고요....
건물도 신축건물에....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맘에 들었습니다....
방도 넓고요..... 발이 고시텔이지.... 원룸이 안부러웠죠.....
사장님이 건물주라고 하시는데...... 진짜 아끼는것 없이... 막 퍼주시고....
낸난방에.... 생활용품...... 먹을거리..... 너무 잘해줘서...
뭐가 남을까.... 좀 놀라기도 했지요.... ㅎㅎㅎ
저희 동료들이랑 저는 이번에 떠나지만..... 그동안 정들고... 또 고마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너무 좋았고요.... 이런곳은 흔치 않습니다...
저말고됴... 1년 넘게 사신 장기입주자들이 꽤 많습니다.....
그만큼 살기 좋다는것이죠...... 혹시 고시텔 원룸텔 고민하시는 분들께.....
고민없이 여기 들어오시면 편할거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진짜요,,,,ㅎㅎㅎ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빕니다......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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